내가 본 춘식이형
소퍄전용자판기방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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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때는 그냥 순전이 운이 좋은사람이구나
언젠가는 뿌러지겠지 라는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말도 안되게 계속먹음;;
부러워서 따라 하다가 뒤진적 한두번이 아님
속으로 열등감 ㅈㄴ 찌들어 가지고 무조건 내가 한번 똑같이 먹어본다
이 생각에 2월 15일 월급 진짜 하루 만에 탕진 당함
속으로 직감했음 이형 이거 총판이구나
어떻게 매일 먹지???
알고보니 이형도 힘든 스토리가 있었음 말해주기 전까지는 몰랐음
빚도 있었고 그걸 갚은지 얼마 안됬다는걸 최근에 알게됨
저 큰 돈을 어디다 쓸가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빚을 갚은거 였음 지금은 행복하게 먹고 놀고 하는거 보면 응원 해 주게됨
물론 내가 더 현실은 병신이지만 저렇게 이벤트도 해주고
다같이 살자고 해주는 춘식이형보면 ㅈㄴ멋있음
형 더 승승장구해서 강남 빌딩하나 올리자
춘삼이는 개새끼